경상북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23일까지 5일간을
특별 교통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귀성차량 증가로 도로정체가
예상되는 의성,경산,군위 방면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진입도로 6군데에
우회도로망을 지정했습니다.
포항과 경주지역에도 우회노선을
지정하는 등 주요지방 도로 7군데에
우회노선을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인원을 배치해 교통이 원활히 소통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추석 연휴기간에 임시개통한
왜관 삼청에서 대구 태전동 구간과
칠곡 관호에서 왜관 석적간 도로도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교통특별대책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소방본부와 함께 오늘부터 닷새간을 화재 특별경계기간으로 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에 대해 총동원 태세를 갖추고
화재 등 사고예방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귀성편의 등을 위해 터미널과
고속도로, 국도 등지에 119구급차 32대와 응급구조사 60여 명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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