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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루사'피해복구액 1조천800억

입력 2002-09-19 09:24:23 조회수 0

태풍 루사로 인한 경상북도내 피해 복구비가
1조 천 800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중앙재해대책위원회가 확정한
도내 피해복구액은
김천시가 4천 9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성주군이 천 274억 원,
울진군 841억 원, 상주시 835억 원,
영양군 644억 원, 청송군 488억 원 등
모두 1조 천 811억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피해가 심한 김천시에
300억 원을 긴급배정해
소규모 사업은 연내 완공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위로금 111억 원을 긴급배정해
추석 전까지 개인통장에
모두 입금되도록 했습니다.

또,이재민들의 추석절을 위해
컨테이너 하우스 179동을
마을 인근에 5-6개씩 집단으로 설치해
임시주거로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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