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65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송이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봉화군산림조합의 송이 공판장에서
거래된 송이 값은 1등품 1kg이 25만 7천 원을 기록해 전날보다 무려 40여만 원이 떨어졌습니다.
2등품도 1kg이 16만 3천 100원,
3등품 성장정지품 25만 원,
갓이 핀 송이 19만 원, 그리고 등외품이 7만 3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산림조합관계자들은
최근 기온이 송이 성장에 최적의 조건이라며
기상이변이 없는 한 올해 송이 생산량은
예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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