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9/20아침R]도,노스웨스트주와 교류활성화

입력 2002-09-20 11:57:27 조회수 0

◀ANC▶
자치단체의 국제간 교류협력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노스웨스트주와도 자매관계를 맺고
아프리카 지역과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아프리카공화국 9개 주 가운데
남아공 북서쪽에 위치한 노스웨스트주.

경상북도는 지난 97년부터
노스웨스트주와 자매관계를 맺고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농업과 광업, 관광산업 등을
주업으로 하고 있어
경상북도와 비슷한 산업구조를 갖고 있는 노스웨스트주는
최근 우리와 관광문화 교류와
투자유치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특히,지난 6월 월드컵 대회에서
남아공이 월드컵 첫승을
대구구장에서 거두게 돼
현지민들에게 대구·경북은
더욱 특별한 곳이 되고 있습니다.

◀INT▶ 지기(대학생)
<남아공 축구팀이 월드컵 대회에서 첫승을 거둔 대구구장에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노스웨스트주는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에 공연단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다각도의 교류를 활성화 해 나갈 계획입니다.

◀INT▶ 제레미아 음퀴비 참사관/
주한 남아공대사관
<노스웨스트주와 경상북도간의 교류는 물론 한국과 남아공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남아공은 우리나라와
무역,관광 분야 등의 상호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어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와의 교류,협력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아공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MBC NEWS 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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