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연일 만선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 연안에서도
오징어 잡이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 달 들어 울릉도 연안에 냉수대가 사라지면서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회유하기 시작해
어제까지 천 30톤을 잡아 16억 원의 위판고를
올렸습니다.
영일수협에 어제 위판된 오징어는 70톤에
1억 천여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많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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