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실업계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동일계열의 정원외 입학이 허용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자
실업교육을 담당해온 교사들은
아직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인데요,
대구시 교육청 과학평생교육과 정수열 장학관,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기술인력을
어떻게 잘 길러내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옛날 만큼은 아니지만 동일계열 진학의 문을 대학정원의 10%이상으로 늘려야
고사위기의 실업계 고등학교가
살 수 있습니다."하며 3%는 미미한 수준이라는
얘기였어요.
네, 기능인력 양성이란 목적 대신
진학에 목을 매야 하는게 현실이라면
실업계 고교, 뭔가 대안을 찾아야 할 시점이 아닙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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