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게임 성화가 추석인 오늘
대구를 지나게 됨에 따라
해당 구청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대구시 서구청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날뫼북춤 보존회 회원 30명이 나서
'북의 대향연'이라는 이름의
가두 북춤 공연을 펼치고,
천왕메기 보존회 회원 30명도
흥겨운 농악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구시 달서구청도 성화가 지나는 두류네거리∼유천교 구간에서
우방랜드 브라스밴드의 거리 공연을 비롯해 YMCA 풍물놀이패 공연, 길거리 노래방,
청소년 힙합축제, 풍선 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