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청이
학교위생정화구역에
호텔신축은 승인하면서
주점과 당구장 등은 금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2천년 3월에
대구시 동구 방촌동 학교위생정화구역안에
유흥주점과 게임장이 있는
관광호텔의 신축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근주민들은
학교환경위생 정화위원회의
심의해제 결정이 문제가 있다면서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해
다시 주민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학교위생 정화구역 안에서
유흥주점이나 당구장, 게임장 등이
정화구역 내 시설해제
심의를 요청한 경우는
대부분 기각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