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추 수확량이 당초보다 20-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가
가격도 바닥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추 주산지인 영양지역에는
당초 5천 800톤의 수확을 계획했지만
태풍 피해로 생산량이 35% 이상 줄어
3천 800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청송도 당초 계획량 5천 200톤에서
천 톤이나 줄어들어
생산량이 20%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한때 4천 500원 선까지 올랐던 고추가격은 3천 500원 대의 하락세가
10여 일 이상 지속되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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