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계곡에 설치된 사방댐이
지난 태풍때 산사태를 막는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경상북도가 사방댐 설치사업을
확대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7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김천과 성주 등
태풍피해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50개의 사방댐을 설치해
하류지역 인명과 농경지 피해를
막을 계획입니다.
경북지역에는
지난 86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15개의 사방댐이 설치됐는데,
올해도 19곳에서 설치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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