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대구에서는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구지방노동청 주최로
오는 26일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대구직업전문학교에서
'2002 대구 경북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갖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 개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지역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가해
면접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난 2000년에 실시된 장애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82명의 지역 장애인이 취업됐지만,
지난 해에는 장애인 146명이
일자리를 갖는 등
해마다 직업 알선 실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