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한 불법신용카드 대출,
이른바 카드깡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찰이
불법 신용카드 대출업자들을 집중단속한 이후
인터넷 신용카드 불법대출 사이트가
급속하게 늘어,
현재 천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 카드할인이 늘어나는 것은
사람을 직접 만나거나
신용카드 매출 전표 작성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업자의 신분이 수사기관이나 세무당국에 노출되지 않고 위장 가맹점을 운영하는 비용도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카드깡 업자를 단속할 때 적용하는 여신전문 금융업법에는
신용카드 전표 작성을 해야 범죄가 성립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법규정 개선이 시급합니다.
경찰은 인터넷 카드깡을 이용할 경우
신용카드 번호가 노출돼
예상하지 못하는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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