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고속도로 쓰레기 투기 크게 줄어

조재한 기자 입력 2002-09-23 11:53:21 조회수 1

올 추석연휴 동안
고속도로변 쓰레기 투기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일부터 어제까지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8.8톤으로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지난 설연휴 20톤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고,
지난 해 추석 11톤보다도
2톤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비상 주차대와 톨게이트 부근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대부분이었고,
갓길 불법 투기는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