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수해현장은
응급복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오늘부터 항구복구에 들어갑니다.
김천시는 그동안 연 인원 75만여 명과
5천 30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107 군데의 다리와 도로를 비롯해
하천과 주택 등
긴급복구가 필요한 곳의
응급복구를 마무리했습니다.
또 148채의 컨테이너도 설치를 끝냈으며
수해로 가족을 잃었거나
주택이 파손된 사람 등
수재민들에게 지급될 위로금도
75억여 원 가운데 60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김천시는 이에 따라
원상 복구를 해야 하는
천 70군데의 각종 시설에 대해
오늘부터 설계를 위한 현장조사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항구복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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