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노인복지수준이
전국에서 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적립한
노인 1인당 복지기금은
대구가 만 8천 원, 경북은 만 4천 원으로
제주도의 13만 3천 원은 물론
전국 평균 3만 9천 원보다 많이 낮습니다.
노인복지회관의 숫자도 적어
노인복지회관이 있는 시·군·구가
대구는 50%, 경북은 17%에 불과합니다.
또한 노인공동작업장의 경우
노인 1인당 월 평균소득이
대구가 4천 100원, 경북이 천 100원으로
부산의 14만 5천 원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재정비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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