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청 직장협의회가
구내식당 운영권을 놓고
기존 구내식당 운영업자와 마찰이 빚어져
폭행사건까지 일어났는데요.
식당 운영권을 결정해야 하는
이명규 북구청장은,
"우에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식당업주를 봐주자니,
직원들이 나보고 돈먹었지 하겠고,
직협을 편들자니 식당주인이 욕할끼고,
민선청장으로서 답답합니다."하며
난감해 했어요.
하하하하, 직원을 위한 구내식당을
직원들이 직접 잘 운영해 보겠다는데
웬 고민입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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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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