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서 국제 학술대회와
저명 인사의 특강이 잇달아 열립니다.

오는 27일 경북대에서는
1976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사무엘 팅 교수가
'우주에서의 새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합니다.

오늘(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포항공대에서는
포항공대 아태이론물리센터와
이탈리아의 국제이론물리센터가 공동으로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여는데,
98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러플린 교수가 '새로운 초전도 현상'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영남대에서는
영남대 아메리칸센터 초청으로
스티븐 라운즈 주한 미 대사관 공보참사관이 '미국의 대외정책'에 관해 특강을 하고
내일은 영남대 국제관에서
영남대 통일문제연구소 주최로
'한반도 평화의 조건'을 주제로 한
한.중.러 국제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