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대구시 국정감사에서,
민선3기 조해녕 시장이
최대 공약으로 내건
낙동강 프로젝트의 비현실성을
강도높게 지적했습니다.
대구시 국감 소식,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의원들은
낙동강 유역의 일부인 대구시가
낙동강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건 것은 무리이며,
타당성이 낮아 폐기됐던 정책으로
한마디로 허황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SYN▶이강래/민주당 의원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할 사업이 아니며 위천공단의 재판이 될 가능성이 있다]
#4,28;22-28;31
◀SYN▶이주영/한나라당 의원
[너무 무리하다 판단되면 적기에 철회하는 용기도 가져야겠다]
#6,34;16-34;26
조해녕 시장도 자치단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SYN▶조해녕 대구시장
[국가차원에서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
#4,27;43-27;53
전국 최고 수준의 부채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SYN▶정창화/한나라당 의원
[빚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데 어떻게 갚아갈 생각인가]#2,31;53-31;58
◀SYN▶유재규/민주당 의원
[대구시 다 팔아도 안되는데 어떻게 할 건가]
#7,49;28-49;44
밀라노프로젝트와 내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S/U 오늘 대구시 국정감사현장에는
국감 자체를 반대해 온
공무원직장협의회측이
의원들의 발언내용을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지방사무에 대한 감사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을 펴기도 했습니다.
MBC뉴스 김환열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