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패션어패럴 밸리에
기업유치를 전담하는
가칭 '대구브랜드 프로모션센터'설립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 연구진은
패션어패럴밸리에 입주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담조직인
'대구브랜드 프로모션센터'설립이 필요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섬유기술 통상협동과정'을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생산기술분야에서는
의류에 특화된 지역 섬유산업이
중장기적으로는 비의류용 분야로
확대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오늘 오후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그동안 포스트밀라노 프로젝트
방안 마련을 위해
각 분야별로 연구한 내용을
공개세미나를 통해 점검합니다.
오늘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음 달 초안을 마련한 뒤
정치권과 섬유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2월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의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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