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밀라노프로젝트가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밀라노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된 인프라를
다른 도시에 있는 섬유관련 연구소 등의
인프라와 연계해서
최대한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밀라노프로젝트 만으로
섬유업계가 필요로 하는
모든 인프라를 구축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도시에 있는 연구인프라를 활용하는 방법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밀라노프로젝트의 추진으로
대구지역에 상당 부분
연구 인프라 등이 구축됐지만
업계의 활용도 등은 떨어진다면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에 따라
지역 섬유산업의 발전방향과 전략을
이끌어내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고
산.학.연 중심의 연구개발전략위원회를
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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