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축제가
오늘과 내일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지만,
가장 공을 들여 준비하던 거리퍼레이드와 구군대항 줄다리기가
수재분위기를 고려해 취소되면서
어딘가 맥이 빠진것 같다는 지적인데요,
노병정 대구시 문화체육국장
[축제는 뭐니해도 거리축젭니다.
올해도 대규모로 길거리퍼레이드라든가
구군간 줄다리기가 있었는데
수재 때문에 취소했더니, 분위기는 좀 그렇네요]하면서 멋진 축제로 기획했는데 다소 아쉽다는 얘기였어요.
네, 핵심 행사가 빠졌으니, 말하자면
올해 달구벌축제는 '안코없는 찐빵꼴'이란 얘깁니다 그죠?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