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종합처리장들이 쌓인 적자로
허덕이고 있어 경영정상화 대책이 시급합니다.
지난 6월 말 임시결산 당시
서청도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6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구와 경상북도내 18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가운데 12개가 적자를 기록했고,
평균 적자액은 1억 8천만 원이었습니다.
지난 99년 평균 3.3%였던 매출이익률도
0.1%로 떨어졌을 만큼 사업성이 나빠졌습니다.
이런 현상은 쌀소비량이 줄고
정부양곡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미곡종합처리장의 처리물량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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