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는 2002경북 세계 농업한마당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지방자치 단체들은 경북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노르웨이,프랑스 등 11개국에서
25개 자치단체가 참가해 21세기
농업선언인 경북선언문을 채택하고 국제농업NGO들은 세계농업인들을 향한
메시지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 세계적인 인류학자인 '프란체스카
브레이'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해 농업의 미래와 농업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도 엽니다.

이밖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재연한 농문화참여한마당 행사와 함께 주제전시관과 기아대책전시관,
환경농업관,농업유전자원관 등
특별전시관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