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 소년들이 다녔던 성서초등학교는
숨진 어린이들에게 명예졸업장을
주기로 했습니다.
학교측은 개구리소년들이 실종된 뒤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11년 동안
학적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이들의 죽음이 확인되자
묵념 등 추모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또 사건이 수습되면
유족들과 협의해 내년 초 졸업식 때
명예졸업장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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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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