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1일부터 열사흘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국제행사인 세계농업한마당 행사를 열 계획인데 정작 날짜는 다가오고 있지만
분위기가 뜨지 않아 관계자들이 비상이
걸린 모습들인데요.
최웅 2002경북세계농업한마당 추진기획단장
"대회가 가까와 오는데도
분위기가 영 뜨지를 않으니
생각하면 요즘은 밤잠도 잘 안옵니다" 하면서
올초부터 10여명이 추진기획단까지
가동하면서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는 설명이었어요.
하하하 - 아무리 준비를 잘하면 뭣합니까. 관중이 없을 판인데,
자칫하다간 이불덮고 만세하는
모습이 될까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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