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은 어제 정례 조회에서
보기드물게 긴 일장연설에 열을 올렸는데,
대구의 공무원들이 너무 틀에 매여 규제일변도로 소극적 행정에 의존해, 기업인들을 위축시킨다면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요지였는데요,
조해녕 시장
[아시안게임때 부산에 가보니 부산시청사에 전국에서 기업하기 제일 좋은 곳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투자하겠다는 기업도 결국 두 손들고 나가도록 하는게 우리 대굽니다.]하면서
시민의 보수성도 그렇지만
무엇이든 이유를 들어 규제만 하려는 공직자들의 풍토를 질타했어요.
네, 보수중에 왕보수를 고집하다간
대구의 미래도 없다는 말씀,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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