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이틀간 열린
김석수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출신의 김성조 의원이 인사청문회특위에 소속돼
이틀간 김총리서리를 상대로 재산신고 내용의
문제점과 과다한 해외여행등을 지적하며
총리서리의 도덕성을 파고들었는데요.

구미출신의 김성조 국회의원은

"총리서리에 대한 세번째 청문회이다보니
또 부결시킬 수는 없지 않느냐 하는 인식도
있고 해서 부담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됐습니다."

하며 소감을 밝혔어요.

네, 남의 잘못을 얘기할때 자신의 잘못을 돌아볼 줄 안다면
정치인으로서는 꼭 필요한 공부 졸업한거나 마찬가집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