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개구리 소년 사건과 관련해 총기살해설 제보자 한모 씨를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한씨가 근거없는 총기살해설을 제보해 50사단 장병들이 개구리 소년들을 살해한 뒤 유기한 것처럼 알려져 군전체의 명예와 사기를 실추시켰다며 법적대응을 하게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구두닦기를 하던 한씨는 지난 7월
30대 남자가 구두를 닦으면서
군생활 당시 사격훈련중 갑자기 어린이들이 나타나 2명이 총에 맞아 1명은 숨지고
1명이 다쳐 어린이들을 매장했다고 말했다며 경찰에 제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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