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교원들의 명예퇴직금 지급과
학교신설 등으로 인한 부채가 많아
재정 운용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지난 99년부터 천 600억 원의 빚을 지고 있고,
오는 2천 8년까지 이자를 합쳐
천 800억 원을 갚아야 하고,
경북 교육청은 2천억 원을 갚아야 합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원리금 상환에 들어가
해마다 200억 원에서 400억 원씩 갚아야 해 재정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대구 교육청은 지난 해
자체적으로 절감한 예산으로
원금 112억 원을 갚아
5억 원의 이자를 절감했지만
경북 교육청은 전적으로
중앙정부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