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해와 태풍피해에 이어
최근에는 난데 없는 우박까지 쏟아지는 바람에 엄청난 농작물 피해를 입은
상주시등 도내 북부지역 시,군 공무원들은
며칠째 우박 피해조사와 시설복구,
피해농작물 처리를 위해 애를 먹고 있는데요.
주낙영 상주시 부시장,
"휴일도 없습니다. 당장 사과가 썩어가고 피해가 눈앞에 보이는데
직원들이 모두 나와서 뛰도 될까 말깝니다"
하면서 북부지역만 때리고 또 때린 날씨가
너무나 야속하다는 설명이었어요.
네- 비와 우박에 힘겨운 북부지역 농민들,
요즘은 거의 뜸-해진
일손돕기 운동이라도 펼쳐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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