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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초고속통신건물, 대구에는 없어

한태연 기자 입력 2002-10-07 08:53:15 조회수 2

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 대형 업무용 건물의
초고속 인터넷 구축기반이
취약한 실정입니다.

경북체신청에 따르면
지난 99년부터 연면적 3천300㎡ 이상의
업무용 건물에 대해
일정 기준의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갖추고 신청할 경우
초고속정보통신건물로 인증해 주고 있지만,
1등급은 한 곳도 없습니다.

그나마 2등급은 MBC 네거리에 있는
삼성화재 건물을 비롯해 9곳이고,
3등급은 1곳에 불과합니다.

또 공동주택의 경우
319곳이 인증을 받았지만,
1∼3등급은 103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216곳은 준3등급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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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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