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능력을 중요하게 고려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대구대 송건섭 교수는 지난 7일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제출한 논문에서
대구와 경산지역 주민 천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후보자를 인지하는데는
개인접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다음이 이웃과의 대화였다고 밝혔습니다.
투표 결정에는 후보자 능력이
최우선 요인이었고, 공약, 정당 순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할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언론매체, 개인접촉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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