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어려운 사람이 어려움 알아(10/8)

입력 2002-10-07 17:01:39 조회수 0

최근 여러가지 국제행사와
재난사고 등이 이어지면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는데
서민들이 훨씬 더 적극적이라는 것이
자원봉사자들과 만남 사람들의 한결같은 지적인데요.

김장주 경상북도 새마을과장,
"현장에 나가보면 오히려 도움을 받고
봉사를 받아야할만 분들이
더 열성적으로 남을 돕고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작 여유가 있는 분들은
관심이 훨씬 덜한 것 같애요"
하면서 중산층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었어요.

네- 그래서 옛부터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처지를
안다고 했는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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