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부인이 바람을 피운다며 숨지게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28살 박모 씨를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오늘 오전 8시쯤 자기 집에서
밤을 새고 귀가하던 부인 23살 박모 씨가 바람을 피우고 다닌다며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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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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