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은 개구리소년
유골발굴 현장 주변에
또 다른 사격장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항공사진과 주민 증언을 분석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50사단은 지난 85년 촬영한
육군 지도창의
현장 주변 항공사진을 분석한 결과
사격장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각개전투교장 가운데로 도로가 지나는 데다
부근에 민가와 논·밭이 있어
사격장일 가능성이 없고,
주민들도 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이 처음에 항공사진을 공개할 때
각개전투교장을 사격장으로 표기한 것은
서쪽 500미터 지점에 있던 영점사격장을
잘못 표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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