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후보가 본격적인 지역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정몽준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지역 여성계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여성 공천 비율을 50%로 높이는 등
여성의 정치 진출의 활로를
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몽준후보는 특히
국회의원도 단임이라면
장기적인 사업을 계획하지 못하는 등
일을 제대로 못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대통령 단임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역출신의 정호용 전 장관,
전직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역을 방문한 정몽준후보는 이어
대구대학교 노인대학에서 강연을 갖고
오후에는 서문시장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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