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실종 당시의 목격자를 상대로
최면수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개구리 소년 실종 당시
김종식 군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계명대 1학년 서 모 양에 대해 다시 조사했지만
서양이 그당시 일을 정확하게 기억해 내지
못하자 최면수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유골 발굴현장 주변에서
가지치기를 했던 공공근로자들
50여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지만,
지금까지 특이점을 발견해 내지 못했습니다.
한편 오늘도 와룡산 일대에 대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옷가지와 유류품 등을
회수하기 위해 경찰의 수색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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