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10대 여학생
피살과 실종사건 수사가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30일
14살 김모양이 집을 나간 지 8일만에
낙동강에서 피살된 채 발견되자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8월 8일 집을 나간
19살 장윤정양 실종사건과 연계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 두 10대 여학생들의
친구들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
주변 불량배들에 대해 집중 탐문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주민신고도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고 천만원까지의
신고보상금을 내걸고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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