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는
이사장 공석 사태가 계속되면서
표류하는 한국패션센터 사태와 관련해
대구시와 산업자원부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오늘 성명서에서
현재의 한국패션센터 사태가
각종 비리 문제에서 비롯됐음에도
섬유업계가 최근 출범한 노동조합에
책임을 전가하면서 해체론이 거론되는 등
뜻밖의 상황이 전개되고있는데도
산업자원부와 대구시가
뒷짐만 지고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구참여여대는
한국패션센터의 주요 사업을 비롯한 밀라노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감사하고
감사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