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이 LCD와 PDP등의 핵심 소재인
나노파우더 공장을 본격 가동해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이 소재를 국산화했습니다.
삼성코닝이 최근 구미에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에 돌입한 ITO나노파우더는
산화인듐주석을 코팅한
60나노미터 크기의 가루로
LCD와 같은 평면 디스플레이 생산의
핵심적인 소재인데
그동안은 일본에서 전량 수입해 왔습니다.
삼성코닝은 이번에
이 ITO나노파우더를 본격 생산해
국내 LCD나 PDP 생산 업체에
이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앞으로 5년동안 약 천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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