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수출딸기 재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령,안동, 경주 등
현재 6군데 수출용 딸기 재배단지를 영천,청도지역도 포함시켜
8군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북은 지난해
340만달러의 딸기를 수출해
국내 전체 수출량의 31%를 차지했는데
재배단지 확대와 품종전환을 통해
일본시장 등지로 수출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경북의 딸기재배 면적은 710헥타로
우리나라 딸기재배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연간 생산량은 만8천여 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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