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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신당 창당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영입 대상으로 꼽히고 있는
한국 미래연합 박근혜 대표는
국민들의 기대를 담을 수 있는
정책정당이 아니면
합류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창선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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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한국미래연합 박근혜대표는
지금으로서는 정몽준후보와 합류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박근혜대표/한국미래연합
(정체성이 없어서 합류할 수 없다)
그러나 서로의 생각이 맞아 떨어지면
함께 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최근 정치판에서 추진되는
신당창당 분위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습니다.
◀INT▶박근혜대표/한국미래연합
(숫자만 불리는 정당은 바람직하지 않다)
자신의 대통령후보에 대한 욕심은
없는 것처럼 말했습니다.
◀INT▶박근혜대표/한국미래연합
(훌륭한 지도자를 밀겠다)
그러나 올 대통령선거 때
후보로 나오겠느냐는 질문에는
더 두고 봐야할 일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올 대통령선거전에서
박대표의 행보가 미칠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창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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