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가 지난 7월 발생한
다방 여종업원 살인사건도 석달이
다 되어가도록 아직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어난
10대 여학생 피살과 실종 사건수사도
아직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어
무능하단 소릴 들을까봐
전전긍긍 하고 있는데요.

서진교 구미경찰서 수사과장

"아직 특별한 단서를 찾지는 못했지만
우리 직원들이 어떻게든 해결할려꼬
열심히 뛰고 있으니깐 언제든 해결이
되긴 안되겠습니까?"
하며 두고보자고 했어요.

네, 잇딴 강력사건, 수사결과는 시원찮지만
해결하려는 노력 만큼은 의심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