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갓바위 축제가 오늘 낮 팔공산 갓바위 집단시설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갓바위 집단시설지구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서는
`불교문화의 숨결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팔공산 일대의 독특한 불교문화와
향토음식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석가모니의 설법 모임을 상징하는 무형문화재 영산대재를 2시간에 걸쳐
봉은사 스님들이 직접 시연합니다.

또 솔잎 두부와 엽록소 두부 등
새로 개발한 음식과
동구지역 특산품도 소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