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48살 김 모 씨의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불이 나
김 씨 부인 48살 심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납골당용 도자기 200점을 비롯해
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심 씨가 사채를 쓴 것을 비관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는
남편 김 씨의 말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새벽 1시 40분 쯤에는
문경시 점촌동 한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던 손님들이
노래방 기기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불이 나
2천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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