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
수해현장의 주택복구
착공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도 착공만 하면
바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파주택을 복구할 경우
보조금과 융자금을 합쳐
3천 2백 40만원이 지원되는데
지금까지는 융자금의 경우
일단 착공만 하면 70%를
먼저 지급할 수 있었지만
보조금은 공사가 끝나야
지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김천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택 복구공사를 빨리 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보조금 천 290만원도
공사가 시작되기만 하면
지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천 지역 수해현장에는
신축이나 수리를 해야될
5백여 가구 가운데
공사를 시작한 가구는 70여 가구로
아직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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