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
하와이대가 공동으로
"안동학연구"라는 학술논문집을 발간했습니다.

외국대학과의 협약으로
이같은 연구작업에 나선것은 국내 처음으로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국학진흥원과 안동대 안동문화연구소,
하와이대 한국학 연구소가 국제학술교류 협정으로 안동 연구에 나섰습니다.

(s.u)
지난해 창간호로 발간된 안동학 논문집입니다.
여기에는 안동의 가문과 혈통등 안동문화의
특징이 수록돼 있습니다.

◀ＩＮＴ▶
심상훈 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3개 기관은 앞으로 5개년 계획으로
안동문화를 주제별,분야별로 총체적인 연구에
나서게 됩니다.

올해는 음악과 언어,의복등에 관한 안동학을
발간하고 영역본은 물론 중국과 일어본을
발간해 국내외 연구기관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유교와 불교문화등
안동지역 사상과 민속생활을 집중 조명하는
논문집을 발간하고 하와이대와 교환방문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외국대학과의 협약으로 지역문화를 연구하는
경우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안동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심상훈 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지방문화연구는 한국학 연구의 바탕이자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의미있는 작업으로
안동학이 그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