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의 상징이자 호국의 산인
팔공산의 유래를 제대로 알기 위해
동봉과 서봉 등의 옛이름 찾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동봉과 서봉이라는 이름은
지난 1970년대 초 산악인 사이에
봉우리의 위치를 쉽게 식별하기 위해
편의적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대구시는 이를 비롯해
노적봉 등 11개의 봉우리와
5개의 재 등에 대한 이름과
지도상의 위치 표기 등이
옛 사료와 다른 것이 많아
현장답사와 주민 의견청취,
학계 의견 등을 통해
새로 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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