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제23회 흰 지팡이 날 경상북도 기념식이
안동시민회관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과 함께
체육행사와 기초 재활훈련으로
친선과 화합을 다지고
낙동강변에서 시청까지 행진하는
흰 지팡이 대행진을 펼쳤습니다.
세계시각장애인협회는 일반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80년 10월 15일을
흰지팡이날로 공식 제정해 선포하면서
매년 이날을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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