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문화재 보호구역인 경주 남산에서
매장 문화재 수십 점을 도굴한 혐의로
43살 손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일당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9년 1월 중순부터
경주시 내남면 국립공원 남산
천룡계곡 절터에서
금속탐지기와 탐침봉로
매장 문화재를 확인한 뒤 땅을 파서
신라시대와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와 석탑, 귀면화 등 20차례
65점을 도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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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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